원래는 사랑니 냅두고 싶었는데 며칠 전부터 아프더라고
그래서 어머니랑 치과다녀왔는데 염증이 났대.
근데 이 사랑니가 속썩이는 게 이것만이 아니라 얘가 뿌리가 신경에 걸친거야 ㄷㄷ..;;
신경에 걸쳐있는거는 그렇다 치는데 옆에 어금니의 옆구리를 시원하게 때리고 계심ㅠㅠ 글쓰는 지금도 욱신거림
선택이 둘 중 하나였는데 이를 냅둬서 어금니 깨지게 냅두고 염증 달고 살던가,
사랑니를 발치하는 건데, 내가 위에서 썼다시피 신경을 건드리자너?
잘못하면 신경손상이나 마비가 올 수 있다고 겁주심 의사분이 ㅋㅋㅋ
덧붙여서 말하자면 어금니도 사랑니 발치하고서 어떤 상태인지 봐야 한대 옆구리 곪았으면 어금니도 발치해야할 판이야...
내가 얼굴이 작은 편도 아닌데 치아가 말썽이라니 ㅠㅠ
3줄요약
1. 사랑니가 개지랄로 남
2. 그래서 내일 발치 무조건 해야함
3. 형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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