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까 도네이션으로 말했던 대전역에서 트수 봤었던 썰을 트게더에 자세히 적어봅니다.
일단 저는 어제 휴가 차 대전에 다녀왔었습니다.
제 취미가 철도, 버스 사진을 찍는 것인 것은 엔단님도 잘 아실거로 추정되는데요,
제가 저 수서로 가는 SRT를 찍고 있던 도중에 귓가 너머로 뭔가 익숙한 엔단님의 목소리가 들리길레 봤더니,
트수로 추정되는 분이 폰으로 엔단님 트위치 클립을 보면서 저 SRT 수서행 열차에 타는 걸 봤습니다.
누구신지는 몰라도 그 당당한 모습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endanCh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