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있었는지, 진행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을 남기고자 오랜만에 이곳을 찾아봤습니다.
제가 연두부 방송을 보기 시작한 때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였는데요,
모든 것이 록다운되어 외롭게 지내고 있을 때 매일 밤 연두부님의 방송은 많은 위로가 되어주었습니다. 밤을 새면서 같이 울고 웃고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생일엔 이런 축하도 받아봤고요...ㅎㅎ)
2020년 이후에는 여러가지 일들로 바뻐서 라이브를 보지 못했지만, 연두부 방송은 가끔 외롭고 지쳤을 때 옛날 생각하면서 편하게 올 수 있는 집과 같은 존재였던거 같습니다.
유튜브는 그래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무슨 일이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웃으면서 다시 보길 희망해봅니다 :)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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