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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나는 누군가에겐 선생이고 누군가에겐 학생입니다.
나는 누군가에겐 어른이고 누군가에겐 아이입니다.
나는 누군가에겐 내가 아니고 누군가에겐 나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힘든 일이 있어도,
지치는 일이 있어도, 포기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문득 드는 생각은 나를 옭아매는 밧줄 같지만
때로는 동아줄 같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접하게 된 모든 일들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서로의 삶에 우연이 겹쳐 각자의 삶을 살아왔는데
서로가 지탱해 온 필연의 함께 한 삶이었다면
그런 당신과 나를 우리라고 칭하기로 했습니다.
아프지 않았던 과거가 있었을까요.
우리는 이를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픈 과거가 있었던가요.
우리는 이를 발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잠깐의 시간적 여유가 필요한가 봅니다.
한 글자의 변화를 위하여
우리는 많은 꿈을 꾸고 실현하려 노력했나 봅니다.
때로는 뒤처졌다 생각하곤 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성장할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까.
나는 성장통을 겪었나 봅니다.
앞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혹여나 두려워하지 말고 이를 헤쳐나가길 빕니다.
나 또한 그러고 싶으니까요.
각자의 삶을 살지만 우리는 우리인가 봅니다.
우리이기에 우리니까요.
기다리는 동안 쓰고 또 기다려봅니다.
유하~! 안녕하세요~ yeonZer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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