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뇌피셜입니다.]
우선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번아웃? 이라고 해야할까
좀 지쳐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년간 그런거없이 방송키고 그날까지는 깔깔대며 웃고 기분좋게 방송하던 사람이 그게 무슨말이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심정의 변화는 갑자기 오는것인지라, 정말 갑자기 슬럼프가 왔을 수도 있구요. 저도 명절,주말 없이 일하면서 어느날 갑자기 슬럼프가 와서 5개월간 리프레쉬 하고 다시 일을 시작한적도 있습니다.
제가 그런 일을 겪었을 때는, 슬럼프를 있게 한 그 일은 정말 쳐다도 보기 싫더라구요. 아마 방장님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른 이유는 정말 신변에 문제가 생겼거나 안좋은 일이 생긴경우밖엔 없는거 같습니다만
그런 일은 없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아마 다른 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지쳐서, 힘들어서, 더는 못할것 같아서 잠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동굴에 숨어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런거라면 공지 한번 작성하는게 뭐가 힘드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겁니다. 근데 저도 정말 도망가고싶고 모두 버리고 떠나고싶다는 생각을 해 본 입장에서... 공감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적고보니 그냥 힘든 제상황을 끄적거린것 같네요. 사람은 보고싶은 대로만 보고 듣고싶은 대로만 듣는다고 했던가요. 제가 그런 마음이다보니 그냥 뇌피셜로 적어봤습니다.
다음화는 더 심도깊은 뻘글로 찾아오겠습니다.
댓글 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