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내내 면역력이슈가 있어 감기로 고생하고 있습니다만
트수분께서 뱅송 1 + 트게더 1 = 2추천을 해주신 하~~놤 스타필드 스모클리 샌즈위치가 생각나서
제가 한번 맛보고 왔습니다
지하철 10정거장 이내로 한번에 타면 휙 가서 가깝기도하고 오랜만에 가볼겸 가 봤고요
이대로 혼자 집에만 있다가 궁상엔딩을 맞이할거같아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지않게 마스크+워머+서서타기까지 잘 지키면서 도착을 했씁니다
들어가서 1층을 반바퀴 돌았고 왜없나라고 생각이 들때쯤 검색을 해봤는데 3층에 있더라구요
여태 몇번 방문하면서 2층까지밖에 못가본 저는 3층이 있었나싶었는데.. 아무튼
3층에 잇토피아라는곳 1시 방향으로 가시면
이렇게 매장이 마련되어 있구요
이런 메뉴판에 저런 가격이 형성되어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제가 갔을땐 품절메뉴가 없어서
맵찔이라 가운데 메뉴는 배제하고 두 메뉴를 포장하였습니다
안에서 먹을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밖에도 이렇게 여유로운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지만 감기 둘째치고 극 I여서 자리를 혼자 차지하기엔 좀 쑥쓰럽군요
쇼핑백은 300원 추가입니다 샌드위치 결제한다음 포장할때 구매할거냐고 여쭈어 보시니 귀찮으신분들은 꼭 샌드위치 결제할때 한번에 결제하시면 될듯합니다
요녀석이 트수분께서 드셨던 "파스트라미 샌드위치"구요
매장에 구비되어있는 물티슈와 일회용장갑을 가져와서 스타필드 밖에 사람이 없는 조용한곳에서 먹어봤습니다
두가지 맛을 다 볼거라 하프컷을 하였고요
이녀석은 음...간단히 맛표현을 하자면 고기 스모키향은 상당합니다만..
제가 감기로 입맛을 잃은게 아닌거 같은데..좀 짰습니다..(반박시 제가다름)
소스맛은 급식 생선까쓰 타르타르소스와 유사했습니다
이녀석이 트수분께서 못드셨다는 "텍사스 브리스킷 샌드위치"입니다
캬...맛있어 보이죠?
다른분들이 알아들으시기 편한 맛표현을 하자면 소스와 전체적인 재료들 맛이 버거킹 와퍼와 흡사했습니다~
고기가 상당히 부드러웠고요
포만감은 상당했습니다
근처에 사는 트수분이 계시다면 한번쯤은 드셔보셔도?
드시려면 같이 파는 피클이나 느끼함을 잡을수있는 무언가가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제 허벅지에 누워있는 녀석은 1년에 몇번 볼까말까하는데도 입양때부터 봐서 절 기억해주고 반겨주는 귀여운 녀석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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