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야......
멀리 떠난 니가 가끔은 그리울 때가 있어.
부쩍 무거운 몸(몸무게 아님, 피곤한 몸이라는 뜻)을 이끌고 장시간 방송을 이어가던 너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어....
이 사무치는 감정을 뭐라해야 할지....
내 부족한 필력으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구나....
너의 빈 자리가 이렇게 클 줄 알았다면
낙서도 좀 더 자주 할 걸 그랬어.....
거기선 잘 지내길 바랄게......
그래서 오늘도 낙서를 했어.
오늘 낙서의 제목은 '둡코맞지'의 '사인은d' 야.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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