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두부_ 0

안녕하십니까. 두부님도, 청자분들도 추석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이시국 때문에 명절 연휴인데도 가족,친척들 뵙지 못한 분들이 많으실텐데 (물론 저도...)

우울한 기분 조금이나마 달래줄 좋은 (나만 그런가?) 음악들을 가져왔습니다.

두부님 덕분에(?) 시티팝에 입문해서 주로 듣고, 몇주간 영도를 보내니 어느새 두부님이 인정한 시티팝 장인(?)이 되어버려 쑥스럽네요. 컨셉이 본캐를 잡아먹어서 이젠 시티팝 외의 영도를 보내기가 힘들 정도... ㄷㄷ

시티팝은 하나의 장르로 보기엔 힘들고, 7~8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음악 스타일로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영도 보낼 노래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만, 뭐 그건 개인사정이고...

지난 일요일 두부님 방송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주는 보컬이 없는 음악들을 주로 가져왔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9월 29일

堀井勝美Project (호리이 카츠미 프로젝트) / Hot Corner

9월 30일

Casiopea (카시오페아) - Take Me

   보너스 곡

Focus - Hocus Pocus (Live ver.)

10월 1일 (추석. 한가위)

Toshiki Kadomatsu (角松敏生) (카도마츠 토시키) – 52nd Street (52ndストリート)

10월 2일

Casiopea (카시오페아) - Eyes of the Mind

10월 3일

Horii Katsumi Project (호리이 카츠미 프로젝트) - Sky Crusin

10월 4일

Yuji Ohno (오노 유우지) - Midspace Action

제 추천곡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그걸로 전 만족합니다.

이번주는 월,화 이틀 휴방이시라는군요.

전 이틀 둡손실을 두부님의 거위게임으로 달래야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