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처드 마인드 개발자 에밀리 미첼
인간 내면의 정신세계를 형상화한 공간을 여행하며 일상에서의 소외감, 불안감 등을 경험하는 인디게임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임을 통해 정신 질환을 극복했다는 에밀리 미첼(Emily Mitchell)이 개발한 ‘프랙처드 마인드’가 지난 14일, 스팀을 통해 출시됐다. 아울러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로도 출시됐으며, PS4 버전은 국내 PS스토어에 한국어 지원을 더해 18일 등록됐다.
17세 여성 개발자인 에밀리 미첼은 정신 질환을 겪은 자신의 경험을 게임 속에 녹여냈다. 플레이어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거리, 방, 거실 등 실/내외 공간을 거닐게 되는데, 갑자기 벽면에 그림이 나타나거나 방이 흔들리는 등 기괴한 일들이 이어진다. 이처럼 프랙처드 마인드는 인간 내면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시각적/청각적으로 표현해 정신 질환을 겪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게임이다.
스팀상점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88740/Fractured_Minds/?snr=1_7_15__13
출시일은 11월14일 가격은 2200원 한국어 인터페이스 자막도 지원하는 게임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취지에서 제작된게임은 언제나 환영이죠
암튼 나중에 저 여학생은 커서 큰 게임회사의 사장이되서 좋은 취지의 겜을 많이 만들거같네요
언제 어떻게될지 모르는게 인생이지만 본인이 원하는건 관철해내는 삶을 사는것도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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