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자유게시판 저의 실화입니다..1000% 실화 예요 저는가끔이애길할때 무섭습니다

나다가
2019-01-19 15:08:44 574 5 5

8fd55370c5923249bd8c9c6d9dc6aea1.jpg


아이쿠 들어오자마자 놀라셨을듯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나다가입니다~ 요새 갑자기 괴담에 꽂혀서 이런저런 기사를 보던중 저도 고3 때아주 무서운경험을 하게되었어요

애기에 앞서 이건 제 픽션이 들어간 애기아닌  10000%실화 경험담 임을 알려드립니다 






위 브금을 같이틀어주시면 고맙겠네요 ㅋㅋ

때는 제가 고3때일입니다  여름이오기직전인 한 5월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그날은 학교가 일찍끝나는날이라 집에가는 방향이 같았던 3명과 같이집에 가고 있었어요 

집에가기전 큰육교가있었는데 그밑을 지날때쯤 왠 아저씨 한분이  저에게 다가오더군요 그러면서 


" 학생, 미안한데 초면에 이런말해도 되나하긴한데 혹시 집에 여자 형제 있어?"

이러는거에요 사실 집에 여동생이 하나있지만 이상하게생각해서 그래서 제가

"아니요? 저 외동인데요?"

그러자 아저씨가 이상하다는듯이 

"아닌데.. 그럴리가 없는데 ... 그럼혹시 친척중에 여자형제있어? 학생보다 한 3~4살많은 20대초반쯤되는 아가씨말야?"

이렇게 애기하자 저는 극혐하듯 다시 물었습니다 

"왜그러시는데요? 왜그걸묻죠 그리고 저희는 친척들 다 남자형제밖에없어요 "

이건 진짜였어요 제동생말고는 친인척이전부다 남자 으흐흑


제가 그아저씨를 너무이상하게보니까 같이있던 친구들도 얼른 가자고 재촉했습니다 

아저씨는 이에 

"나,이상한사람이 아니고, 그 내가 그런쪽으로 공부를 해서 그런데 학생 친가외가중에 20대초반중에 돌아가신 여자형제 있는지좀 물어봐줘 학생태어나기전에라도 말이야 !! 학생주변에 그분이 따라 다니는것같아서 말야. 괴롭히는거같진않고 지켜주는 사람인거같은데 그래도 걱정 되서말야!!!!"


그러면서  자기명함을 하나주더군요 저는 당연히 무시했어요


"아됬어요,, 저이런거 안믿어요"


아저씨는 안쓰럽다는듯이 


"학생말야, 남자치곤 창백해보여 ..기집애스럽기도하고  다이유가있는거니까 받아만놔 "


기분이 나빴지만 친구앞인지라 마지못해 "네" 하며 명함을 가방에 넣었죠


사실 제가 기집애같진  주변해서 창백하다 아파보인다 라는 소릴 자주들었어요 [이때 저는 축구부였는데말이죠]


그일이있고 나서 바로 집에돌아와 엄마한테 물었죠 


"엄마,엄마 우리집이나 친인척중에 20대초반때즈음 돌아가신  여자분있어? 옛날에라도 ?"


엄마는 무슨 헛소리나며


"아니? 누가그래? 우리 그런사람없는데"


그러자 나는 다행이다라는듯이 


"그지? 별미친놈이 다있네!!!"

그러면서 엄마 한테 집에오는길에 있던일을 애기했죠

이에 엄마도 황당하다는듯이 


"별 미친놈, 그런놈들 다 돈 뜯어낼려고 그러는애들이니까 말 섞지도말고 그냥무시해!!!"


저나 엄마나 그런애기도 당연히 귀신도 믿지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부터 가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부터 한 2주정도 지났을까요? 그날은 6월이 오기직전 인 5월말 

집에아무도없는 그날 일은 터집니다 

평일이었는데도 가족들모두 외출중이었죠 하필 그날 저는 큰  몸살감기를 걸려서 열이 40도에 육박합니다 

걸을수조차없을 정도로 다리에힘이없고 정신도 피폐해졌죠 

시간이 얼마쯤 흘렀을까 

전화한통이 옵니다 엄마였어요

"어 아들 집에있었네? 아니 나 지금 현주 [제 동생]랑 외갓집와있어 아마 이틀정도 있다가 갈꺼야 밥잘챙겨먹고 있어"


평소라면 집에아무도 없다면 신났을 저였지만  그날은 제가 너무아프기도하고 왠지 저혼자있음 안될꺼같았어요


"엄마 .. 나지금 많이아픈데 오늘올라오면안되 열이 40도래...엄마 너무 아픈데"


이에엄마가 조금 걱정하셧던지 


"병원에입원할래그럼? 가기힘들면 옆집아줌마한테 애기해놓을께 아들 엄마가 미안해 좀만참아 약곡챙겨먹고..."

저는 더이상 말할기운없어 알겠다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너무몸이 아파 털썩주저앉아 거실에서 이불을 꺼내 그대로 누워 잠들었는데 얼마나 흘렀을까 

확실한건 한밤중이었어요 

열이 계속오르는거 같아 억지로 눈이 떠졌어요

이건 내가곧죽을것만 같았어요 몸에서 점점 열이 끓어올라 그자리에서 토를 하고 몸에기운이빠져  차라리 죽는게 좋을꺼 같다고 생각해서 혼잣말로 속삭이듯 

"아아하... 너무 힘들어 .... 차라리 죽는게 낫겠어 ..그냥 죽어버릴까"

라고 혼잣말로 허공에 대고 애기했죠 ... 그런데

제 귓가에 생전 처음 듣는톤의 앙칼진 여자 목소리로

"안돼!!!! 그러지마!!" (?????????????????????????????????)

라고 나지막하게 외침을 들었어요 분명히 

저는 아팠지만 너무놀랬어요  꿈이아니였습니다 여러분 게다가 티비나 옆집아줌마 가 온것은 더더욱 아니었죠

집엔 불도 키지않아 너무 적막한 상황인데 

너무무서워서 누구냐고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아픈몸 을 으끌고 집안곳곳을 확인했지만 아무도 없었어요 다시 털싹 주저앉아 

흐느꼈어요 

그때 마침 옆집아줌마가 제 상태를 확인하려고 오셧고 울고있던 저를 발견하고 왜그러냐고 물으시고  제 불덩이같은 몸을 만져보고 119에 전화해 병원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3일정도 지난뒤 저는 열이완전 떨어져 식욕도 서서히 회복하고 쾡한 빛도 사라졌습니다 건강도 다시 회복했고요

엄마,동생에게 이애기를 했지만 아파서 헛소리를 들은거라고 그랬지만 

저는 가끔 그때를 생각해보면 너무 무섭니다 

진짜완전 바로 옆에서 누군가 가 애기하는거 같았는데...... 

제가 정말 환청을 들은걸까요?  미스테리한 일이었습니다 

친구들이나 애깃거리가 없을때 이애기를 해주니 다들 ㅎㄷㄷ 하더라구요 

저눈 그날 뭘 들은건지 ... 아직도 의문입니다 



이상 나다가였습니다  그럼 다음에 추천글로 뵙겠습니다 이만 뿅 아 오늘 용과같이 4 잘시청하겠습니다 ㅋㅋlovely48Pyapya 































후원댓글 5
댓글 5개  
이전 댓글 더 보기
이 글에 댓글을 달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해 보세요.
▼아랫글 20190119 _연두부_
공지사항자유게시판두부 그리기게임 추천클립 / 움짤사연 있어요시청자참여플레이 리스트후기 게시판피드첩 신청 게시판털 게시판이거 불러주세욤재능기부두부마켓
5
자유게시판
마코토 모드? 하루카도 있습니다. [4]
에헤라디야님
01-23
14
피드
20190123 [4]
Broadcaster _연두부_
01-23
3
자유게시판
마인크래프트 설계변경 [2]
흰공작새
01-23
4
자유게시판
말 더듬는 만화.jpg [3]
lJwLl
01-22
11
자유게시판
스팀으로 나온 용과 같이 근황 [6]
멀티버스
01-22
12
피드
20190122 [7]
Broadcaster _연두부_
01-22
2
자유게시판
일본에서 일어난 총기사건 [2]
에헤라디야님
01-22
6
자유게시판
레지던트 이블 RE:2 밝기 재대로 설정하기 [6]
단테스네이크
01-22
4
자유게시판
님들 [4]
시청자플레이
01-21
32
자유게시판
정체불명 아무개가 [9]
Broadcaster _연두부_
01-21
7
자유게시판
우리 냥이 자는 폼 [4]
멀티버스
01-21
13
클립 / 움짤
'빛'을 본 연두부의 표정 분석 [7]
프렌치키위주스_한잔주세요
01-21
7
자유게시판
눈부신 얀둡님 달빛~ ㅎ [2]
흰공작새
01-20
2
자유게시판
아까 추천드렸던 단편 애니메이션 [3]
에헤라디야님
01-20
15
피드
20190120 [6]
Broadcaster _연두부_
01-20
4
게임 추천
디지몬 서바이브 [2]
신하늘_
01-20
5
게임 추천
스위치 요괴워치4 [4]
신하늘_
01-20
5
클립 / 움짤
서순으로 망했따 미인 만들기 [4]
프렌치키위주스_한잔주세요
01-20
1
게임 추천
명작 게임 하나추천! [1]
손셩이
01-20
4
자유게시판
씨츄에서 범블비 기간 무료 [5]
PeryTaiLs
01-19
6
게임 추천
더 싱킹 시티 한글화 소식! [3]
knkman
01-19
12
피드
20190119 [6]
Broadcaster _연두부_
01-19
1
자유게시판
🐎 (말) 인데요 (최종수정) [7]
Jayprob
01-19
1
자유게시판
허걱..... [9]
키다리아저씨
01-18
16
피드
20190118 [5]
Broadcaster _연두부_
01-18
6
자유게시판
인간미 [4]
_여리열이_
01-18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