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님
저는 17년정도에 리치님이 mvp black에 복귀하셔서히오스를 하실때부터 보았습니다.
리그폐지 이후 롤을 다시 시작하실때도
저는 롤을 한번도 플레이 하지 안했지만 리치님 팬이기에 간간히 보고 어느정돈 볼 줄은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볼줄은 모르기에 꾸준히 그리고 많이 보지는 못하였습니다.(히오스 때도 빠짐없이 보지는 않음 ㅠㅠ 집중력 때문에 ㅈㅅ...)
롤 프로를 시작하실 때 리치님을 응원했습니다.
잘하시면 저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구요.
오늘 롤 프로 시작한 이후 첫 mvp를 받으실 때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감히 롤알못인 제가 말하기엔 그렇지만
히오스를 더 안하고 더 일찍 롤을 시작하셨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롤을 많이 하셨지만 롤 프로를 보고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좀 늦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히오스를 안하셨다면 제가 리치님을 몰랐겠지만
1년정도 만에 롤 프로에 입성하신거 축하드리고
다시 한 번 롤 프로 시작 후 첫 mvp 축하드립니다.
지금 롤을 하기에는 히오스에 너무 적응되어버렸고 진입 장벽 때문에 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마는
이후 젠지경기도 그 이후 경기도 최대한 챙겨보며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장문의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리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