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수님.
뭐라고 써야 할지 몰라서.. 익수 선수라고 쓰는 게 나을까요?
트게더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찾다찾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FA시즌인데 익수 선수의 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여기저기 찾아다녔거든요.
저는 롤을 하지는 않지만 LCK는 시청하는 평범한(?) LCK 시청자입니다.
가볍게 경기를 즐겨보는 편이라 모든 경기를 다 시청하지는 않는데
익수 선수의 경기는 늘 챙겨봤어요.
익수 선수는 익수 선수처럼 경기하더라고요. 그게 좋아서 지는 경기든 이기든 경기든 즐겁게 봤답니다.
롤은 LCK 시작할 무렵부터 보기 시작해서 꽤 오래 시청해 왔는데
특정 선수를 이렇게 응원해 보긴 처음이에요.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뭐라고 남기고 싶어서 적어두고 갑니다.
내년에 또 익수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을까요? 어디서든요.
어디서 뭘 하시든 언제나 즐겁게 익수 선수답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