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리시안_ 0

어.. 참 오래 보았지만 벌써 400일이네요. 여신님 방송을 처음부터 본건 아니지만 소소하게 켜주는 방송이 넘 좋았네요.

요즘은 컨디션도 많이 왔다갔다 하시고. 제가 트위터는 많이 안하지만 트위터도 종종 찾아보면서 오늘 별일 없나 살펴보기도 하고 

어느순간 여신님의 방송은 저의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네요.(물론 제가 방송하느랴 요근래는 인사만 하는거 같지만..)

제가 여신님을 본지는 벌써 1년이 다되어갑니다. 1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여신님의 트수에서 하나의 스트리머로 독립해가고 그러다 크루로 만들고 할아버지도 돌아가고... 벌써 다사다난한 1년을 보냈고 너무 힘들때 여신님의 방송하나는 저에게 꽤나 소중한 행복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은 아프고 컨디션 난조로 방송 자주 못키시지만 별탈없이 400일을 보낼수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400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방송 자주 찾아올수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소원이 있다면... 언젠가 한번쯤 저의 방송에 출연해 주셨으면 했지만. 너무 말도 안되는 소원인걸 알기에 그냥 접어두고 제 방송 집중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재미를, 누군가에겐 용기를, 또 누군가에겐 하루의 소소한 행복을 주시는 리시안 여신님의 400일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방송 선전을 기원합니다.

아 하나 까먹었네요.

사랑해요. 앞으로도 자주 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