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나면 안되는 거였어요??"
"아냐...우리는..."
2119년 천개와 마계는 서로 분열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천계의 신들의 아버지의 사인이 마계의 의한것이라고 발표가 나왔기 때문이다
허나..마계의 어린 마왕은 그런적이 없었다고 극구 부인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천계의 신들은 마계와 외교를 단절하고 결국...전쟁에 이르게 되었다
마족과 천사들은 서로 싸우기 시작하였고...서로 크나큰 상처들을 입히기 시작하였다
허나..이상황에서...가장 큰 피해자는....바로 여신'리시안'이었다
예전 마계와 외교가 활발해젔을때...그는 마계의 좋은 여러가지를 천계에 수용하고
마계와의 외교를 활발하게 하는 유일한 여신이었다 그리고....
마계의 마왕과 가장..애착이 깊은 사이였다
"여러분!! 아직 마계의 마왕이 저희 아버지를 죽였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습니다!!"
"일단 확실하게 진상조사를 한뒤!! 확실한 진범을 알아내야 합니다!!"
여신은 최고 회의에 모인 여러 신들에게 호소를 하기 시작했다 몇몇 신들은 거의 여신의 이야기에 넘어오는 듯 하였다
그러나...여신을 반대하는 한명의 신이 있었다
"무슨소립니까 여러분!! 우리의 아버지를 죽일 사람은 마계의 마왕밖에 더 없지 않습니까??
"이참에 마계의 마왕을 처형하고!! 그죄를 마계의 주민들에게 똑똑히 물어야 할것입니다!!"
그신의 이름은 코쿤...
이전에 마계의 전 마왕의 의해 목숨을 잃고 신의 아버지의 의해 신이 되어버린 존재였다
"진정하시오 코쿤이여 아무리 마계의 의해 가족을 잃었어도 지금은 일단 여신의 말을 듣는게 좋을겁니다"
"더이상 저희는 희생자를 낼수 없습니다..리시안 여신이여.."
"어서..마계로 내려가 조사를 시작하시오...."
"네..본부대로..."
"그럼 회의는 막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됩니다!!! 저희 아버지를 죽인 마왕에게!! 똑똑히 뜨거운 맛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진정하시오!!! 일단 우리는 평화적으로 가야합니다"
"두고보시오!!! 언젠가...반드시.."
코쿤은 신들이 모여있는 자리를 박차고 나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후..일단 리시안 여신이여...어서 마계로.."
"네..그럼 본부대로 하겠습니다.."
그날밤 여신은 마계로 곧장 내려갈 준비를 하기 시작하였다
"여신님...꼭 가야겠냐냥??"
"냥이야...난 마왕이 우리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고 믿어"
"그리고.."
"그리고??"
"너만 알고 있어야해??"
"알겠다냥!! 난 비밀을 잘지키는 냥이다냥!!"
"마왕은...어릴때부터 나와 친구였어...그 친구가...이런짓을 안할거라고 믿어"
"알겠다냥..그러면 나와 같이가자냥!! 내가 여신님을 지키겠다냥!!"
"고마워...너무 고마워..."
여신은 고양이를 끓어안고 조그만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고양이는 까끌까끌한 혀로 조용히..눈물을 핥아주기 시작하였다
"여신님..그럼 가자냥 바로 마계로 향하는 포탈을 열어주겠다냥!!"
"그래 가자!!"
여신의 고양이의 눈이 푸른빛으로 빛나자 여신의 눈앞의 어린 마왕의 모습이 보이는 포탈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살며시...포탈을 향해 발을 내딛기 시작하였다..
그리고..그모습을..누군가 보고있었다...
다시 포탈이..푸른빛을 내며 닫히고 있었다..
"마왕!!"
"여신님~~"
두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부등켜 않기 시작하였다
"무서웠어요~여신님..훌쩍...난..난그저.."
"알아 아니까...이제 그만 뚝 그쳐"
"전 그날...코쿤이가...죽이는걸 봤을 뿐인데...."
"뭐?? 코쿤이가??"
"네...훌쩍....코쿤이가..칼로....크흑..무서웠어요~~"
마왕은 여신의 몸에 고개를 파묻고 울기 시작하였다
아마도..마음고생이 심하였던 모양이었다
"이젠 괜찮아..괜찮으니까 뚝!!"
"크흡...크흡...."
"자 너가 증인이 되어주면 의심을 풀수 있을테니까 천계로 가자"
"그치만...괜찮아요??"
"응?? 왜??"
"다들 저희는 만나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저희 아버지도 어머니도...만나면 안된다고.."
"우리 만나면 안되는 사이였어요??"
"아니야...우린..."
뒤에서 갑자기 서늘한 기운이 몰려오더니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그래!!!애초에...천계와 마계는 만나면 안됬었어!!"
"코쿤!!!"
"애초에 마계때문에 전쟁이 잃어나고 우린 많은걸 잃었어 근데...마계와 친해지자고??"
"난..도저히...못받아 드린다고!!"
"그치만 코쿤!! 언제까지나 과거를 원망하며 지내면 안된다고!! 우리는...이제.."
"조용히해!!! 너도...정말 짜증나는 소리만 골라서 하는군...이젠..그만 사라저버려!!!"
"안돼!!!!!"
코쿤의 칼날이 마왕과 리시안을 향해 빛나며 달려들기 시작하였다
그순간...
"냥!!!!"
고양이가 코쿤의 얼굴을 햘퀴었다....
"이 고양이가..."
"우리 여신을 건들지 말라냥!!"
"건방진것...역시..주인을 닮은 사역마야..."
"이제...제발...제발....다 사라저 버리란 말이야!!!"
푸욱..
코쿤의 가슴에..새하얀 단도가 꿰뚫어지고...그 단도에 끝에는..
마왕의손에...피가 주르륵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이..건방진..마왕..."
코쿤은 말을 다 하지 못한채..조용히..무릎을 꿇었다..
"마왕..."
"여신님..전....여신님이 다치는건..못봐요..."
"차라리..제가 나쁜놈이 되어...여신님이...편하게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하지만!!이러면 우리는 진짜 전쟁을 멈출수 없단말이야.!!"
"우리는...이제...만날수가 없다고..."
"아니..괜찮네 여신이여.."
갑자기 황금색 빛이 비치더니 천계회의에 최고 장로가 나타났다
"코쿤이 한짓은 다 들었네..진짜 범인을 찾았으니..우리는 다시 마계와 외교를 할수있어"
"그런가요? 장로님?? 진짜로요??"
"물론이지..그리고 어린 마왕이여.."
"네?네???"
"앞으로도 마계를 잘 부탁하네 우리 귀여운 마왕이여"
"네..네...정말...감사합니다.."
"그럼 난 먼저 돌아가겠네 리시안 여신이여"
"네..부디 조심히 들어가시길"
장로가 돌아가자..마왕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흑..흑...너무..너무 무서웠어요....여신님.."
"아니...시안언니..."
"괜찮아...이제..다 좋아질꺼야..."
"언니~~"
마계의 마왕은 마음속에 담겨저있는 서러움을 다 여신님에게 풀기 시작하였다
슬픔..괴로움..부담감...
마왕이 가지고 있는 부담감은...
누가 해아릴수 있을까...
"괜찮아..괜찮아...우리마왕 착하지?? 눈물 뚝"
"훌쩍..훌쩍...언니..."
"이젠 자주 만날거니까....앞으로도..자주 만나자??"
"언니....고마워요.."
두사람의 사이로 따뜻한 햇볕이 비치기 시작하였다..
두사람의 머리카락색이..더 밝게 빛나고 있었다..
_리시안_ 
누드귓밥 
마라슈 
ヤ건방진진상손님 
리즈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