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8년 초..
자취를 시작하고 인스턴트만 먹기도 그래서 요리라는거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을때는 간단한거 밖에 안해봐서 진짜 라면밖에 못끓였었습니다.. ㅋㅋ
첫번째로 만든 김치볶음밥 ㅋㅋㅋ
일단 비주얼에 신경쓸거도 아노고 계란 후라이를 깔끔하게 부치는법도 몰라서 대충 만들었는데,
이건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
그 주 주말 점심에 만든 스파게티... 같이 생긴 겁니다.
이때 생감자 씹고부터 아 레시피가 괜히 있는건 아니구나 생각이 들어서 다음 부터는 레시피 보고 만들었습니다 lioasmD8
그나마 쉬운 볶음밥 부터 시작..
아무리 생각해도 비주얼이 중요한거 같아서 ㅋㅋ 파슬리도 샀습니다.
볶음밥 볶는법 보고 배우니까 확실히 맛있어지긴 하는거 같습니다.
한번 익숙해지고 나서는 진짜 한 1주일은 볶음밥만 먹었습니다.
이때 얻은 교훈은 요리 못하면 레시피만 믿어라 BloodTrail
냉동돈까스를 조금 사서 만들어본 돈카츠동 입니다.
요리에 재미 붙이고 나니까 재료도 많이 사게되고
그릇이나 조리도구에도 은근 돈을 많이 쓰게되는거 같습니다ㅋㅋㅋ
덮밥이 설거지 하기가 너무 편해서 한참 덮밥만 먹고 살았습니다 ㅋㅋ
연어를 조금 사서 연어덮밥을 만들어 봤는데 당연히 밖에서 먹는게 맛있지만..
집요리의 장점은 내가 좋아하는거만 팍팍넣을 수 있는거같습니다
쓸데없는거 하나없이 연어만 꽉채워서 먹으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BloodTrail
보쌈 족발이 사먹기 너무 비싸서 만들어본 마늘삼겹살보쌈 ㅋㅋ
삼겹살 수육용 한근사서 만드니까 만드는데도 얼마 안걸리고
만원 정도에 진짜 배터질때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고기는 집에서 해먹는게 최곤거 같습니다 BloodTrail
요즘엔 음식점에서 먹어본 거나 방송에 나온거 비슷하게 해보고 있는데.....
너무 스압이라 나중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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