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근처 뚜레쥬르는 전멸한 동네니 그렇다치고 파리바게트에서 무슨이유인지 메론빵이라고 불리는 묘한 빵을 팔길래 샀습니다.
왼쪽 위에있는 치즈번은 메론빵이 맛이 맘에 안들면 입닦는용도(?)로 산 빵입니다.
메론빵이란 놈을 처음보기도 했고 한국메론빵은 뭔가 일본메론빵(의 이미지)와 다르다는 것도 익히 들었기에 그냥 먹었는데...
메로나에 누가 치즈넣었냐?
정말 소보루+메로나+치즈 맛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모로 메로나가 진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