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저 한성입니다.
어느덧 형님이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서의 길을 걷게 되신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2017년 11월초에 처음 형님을 뵙게되었고, 곁에서 형님을 모신지 5개월째입니다.
처음엔 그저 배틀그라운드를 잘하는 여성 스트리머가 신기해서 형님 방송을 찾게되었으나,
가끔씩 방송중에 쌍욕이 난무하고 매우 찰진 언어를 구사하시니 계속해서 찾지 아니할수 없게되었습니다.
레노보 주최 대회 해설도 맡으시고, 랜스대도 개근하시고, 트위치북에서도 빛내주시고, 올스타전에도 참가하시니
그저 형님 방에 진은검을 달고 있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자랑스럽고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스트리머로서 프로다운 모습과 외국어, 포토샵, 영상편집 등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시니
훗날 스트리머가 되고싶은 저에게 큰 모범이시자 우상이십니다.
가끔 힘드시고, 우울하시고, 지치실때 저와 우리 트수들이 항상 형님의 든든한 편으로 있다는걸 기억해주십시오.
전 지금껏 방송에서 형님의 희노애락을 모두 보았으나, 역시 형님은 웃을때가 멋지십니다.
형님..지난 1년간 너무 잘해오셨고, 지금도 너무 잘해내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조금만 저희를 위해서 힘내주시고, 버텨주십시오.
형님은 저에게도 포근한 안식처와 같습니다.
부디 항상 형님을 응원하고있는 자들을 기억해주십시오.
분명히 이제 더 잘될 일만 남았습니다 형님.
사랑합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