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은 정말 재밌었다.
구슬데이였는데 계속 떨어져서 아쉬웠다. 하지만 엘님도 애교가 두 개나 걸리셨고 잘 해내셨다. 애교도 재밌게 잘봤고 다양한 웃음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대리방송 같은거 말고 온식이나 걸렸으면 좋겠다. 온식에 당첨된 두 분은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대리뱅, 닉변, 컨지권, 프사 등 다른 것들의 당첨자도 나왔고 물을 20모금은 넘게 마셨을 것 같은 트수리머의 대리방송까지 알차게 봤다.
대리뱅이 끝나고 영어금지 업보청산 70분이 시작되었다. 아무래도 애교가 걸린만큼 열심히 버티시려했지만 결국 무너지셨다. 사실 엘님도 애교가 하고싶은게 아니셨을까?? 힘들때 웃는 자가 일류라더니 진짜 제대로 웃음이 터지신 엘님을 보니 역시 일류스트리머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누구보다 애교를 좋아하시지만 숨기는게 틀림없다.
그리고 발로란트를 12시 33분까지하시고 막힌 변기를 뚫으러 곧 방종하셨다. 엘님 파이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