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부부가 있었다.
그 부부는 서로를 사랑해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부부 사이에는 이상하게 아이가 생기지 못했다.
그래서 부부는 아이를 입양하기로 했다.
아이는 착하고 활기찻다.
부부는 더 할나위 없이 행복했다.
그런데 아이가 5살이 되던해 부부에게 아이가 임신이 되었다.
그러자 부부는 입양을 했던 그 아이가 갑자기 방해물이라 느껴지게 되었다.
그래서 남편은 그 아이를 데리고 근처 저수지로 낚시를 가게 되었다.
남편은 아이가 낚시를 하다 물근처에서 놀때 뒤에서 등을 밀어 빠트렸다.
남편은 미안한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해에 아이가 태어났다.
그아이는 밝고 활기찻지만 가끔 혼자 중얼 거리는 때가 있었다.
부부는 그래도 자기들의 아이가 원래 그런애려니 하고 내비두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이가 5살이 되어 남편과 같이 근처 저수지에 낚시를 하러 가게 되었다.
한참을 낚시를 하는데 아이가 물었다.
아빠.... 그때 날 왜 밀었어?
남편은 그게 무슨말이냐며 물었다.
그러자 아이는 갑자기 요동치는 낚시찌를 향해 손가락으로 가르켰다.
남편은 낚시대를 제빨리 감아보니 그곳에는 5년전 그아이가 자신을향해 섬짓할정도로 밝게 웃음을 보내었다.
그리고 옆에있던 자신의 아이도 서서히 서서히...
어느세 자신을끌고 물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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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무서운 이야기 (망)
린하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