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자고 독서실 갔다가 할머니댁 가서 같이 밥 먹구
그대로 집 와서 공부 한답시고 새벽에 5시에 잠들었다가...
6시 반에 일어나서 1시간 반 동안 버스 타고 가서 아침에 9시에 화학 수업 듣고...
(수업 듣는 동안 너무 졸려서 손등 꼬집엇더니 꼬집은 곳 다 멍들었ㄷ.. 3시간동안 손등 꼬집기 낄낄)
냅다 생카 갈 생각 없었는데 사람들 보고 싶어서 1시쯤 수업 끝나자마자 냅다 1시간 달려서 생카 가버리기
사실 입장할 시간 전혀 안돼서 그냥 내 사람들 얼굴 보러 갔다 옴 ㅎㅁㅎ
난 이렇게 내 쌩얼을 깔 줄 몰랐고... 어쩌다보니 까게 되었고... 누가봐도 수험생인 인간 한 명이 미소녀들 사이에 끼어버렷고...
솜넣 소매 찢어지게 당해버렷고.... 가방이 터질 것 같아요 슨샌님덜 ㅠㅠㅜ
그렇게 소매 찢어지고 국어 수업 들으러 갔다가 집 들어온지 이제 1시간 됐네요...
아 밖에 진짜 개춥더라구요 다들 꽁꽁 싸매고 다니세여 ㅎㅅㅎ
오늘 휴뱅이라니까... 기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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