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내 시점으로 본거만 정리해봄
오자마자 존나 큰 페로로가 환영하더
이건 우리부슨데 현수막이 굉장히 맘에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현수막도 판다고하니까 누가 바로 사가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수막에 맞게 우리 부스명은 '시시한 키보토스는 끝이다' 이다...
우리 부스의 자랑 기ㅡ여운 아리스쟝 1:1 등신대 정말 귀엽읍니다
다른 메인행사는 제대로 못봤는데 karut님 디제잉때는 시간이 좀 나서 보고 왔음 진짜 개좋았음 ㄹㅇ...
내가 원래 코스프레는 거의 관심 없는 사람인데 다른 코스프레는 몰라도 하루나 코스는 꼭 뵙고 사진 찍고말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간 날때마다 찾아봤는데 진짜 하루나 코스프레 아무도 안하더라...
포기하고 있던 찰나에 위에 저 선글라스를 낀 남성 2인조가 보이는 작가, 코스플레이어한테 큰절을 하면서 굿즈나눔을 하더라
뭔가 황금고블린 같기도 하고 암튼 호감이었음
그 둘이랑 얘기를 나누는데 하루나 코스플레이어가 있다고 하더라? ㄹㅇ 미친듯이 찾아댕겼음
회장에서 나가던 하루나 코스어님 발견!!!!!!!!!!!!!!
블렐루야를 속으로 외치면서 달려가서 사진 찍어달라고 한 뒤 고맙다고 호들갑 존나 떨고 왔다.
아무튼 부스도 완판 났고 내 그림 좋다고 해주는 분들도 꽤 계시고 여러모로 행복했음...
그리고 힘들어서 나왔는데 윤하 라이브했다더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