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가장 핫한 파티, 닐루 개화파티를 쓸떄 사용할수있는
소소한 팁들 몇개 가져왔습니다.
[본 팁들은 정확한 수치계산이 아닌 체감상 편의성에 기반한 팁들이며, 반박시 대부분 당신이 옳습니다]
[뉴비 및 게만분유저 한분을 위해 쓴 글이므로, 고여버린 원악귀 분들은 이미 아시는 사실일수도 있습니다]
짤은 귀여운 닐?루
맨 아래에 요약본 있습니다.
그래도 읽어주신다면 당신은 천사 임이 틀림없겠군요.
<목차>
0.닐루 전무는 어떻게 써야하는걸까?
1.콜레이 E스킬은 어떻게 써야 잘쓰는 걸까?
2.닐루랑 콜레이는 궁을 언제 써야할까?
3.개화파티는 포지셔닝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
4.나히다 나오고는 어떻게 해야할까?
0.닐루 전무는 어떻게 써야할까?
닐루 전무는 닐루의 체력을 뻥튀기 시켜주고,
이를바탕으로 파티원에게 체력비례 원마버프를 주는 무기 임니다.
근데 버프조건이 "원소전투스킬 적 명중시 버프제공" 입니다
즉 닐루의 EEE 를 맞추셔야 원소마스터리 버프를 줍니다.
개화파티의 딜량은 파티원들의 특히 풀캐릭의 원마에 따라 딜량이 달라짐으로
이 버프를 주냐 주지못하냐에 따라 딜량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닐루의 몸에 역삼각형 모양의 무언가가 떠다니면 성공적으로 E스킬을 맞춰서 버프가 들어간겁니다
하나가 떠다니면 한번맞춘거고, 3개가 떠다니면 3번 다 맞춘거죠.
아 참고로 닐루가 E 3번쓰고 얻는 습기 효과를 부여하는 물안개는 저 스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E를 맞추지 않고 물안개만 가져다댄 모습 입니다.
보시다시피 물안개로 성공적으로 습기 부여에는 성공했지만,
전무버프가 터졌을떄의 그 역삼각형 모양은 보이지 않습니다.
1.콜레이 E스킬은 어떻게 해야 잘쓰는 걸까?
콜레이의 E스킬은 부메랑을 던져 갈떄 한번, 올떄 한번 총 2번의 풀원소 피해를 주는 캐릭터 입니다.
사실 스킬 선 딜레이도 크고. 딜량 계수도 높지 않아
보통 풀을 묻히거나 풀원소 구슬을 채우는 용도로 쓰죠.
하지만 우리는 부매랑이 돌아온 후 주는 저 고리에 중점을 둬야합니다.
저 고리는 특성 "되돌아오는 잎새" 의 효과로. 3초간 풀의 고리로 피해를 주는 효과 입니다.
평균적으로 풀 원소 피해를 두번준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거기에 콜레이 2돌파시 저 고리는 "풀원소 반응을 했을시 3초 연장" 입니다
즉 풀 원소 고리가 2번 더 돌아서 총 4번 돌수 있습니다.
왜 저 풀 고리에 집착 하냐면 개화파티는 개화씨앗을 하나라도 더 만드는게 이득인 파티 이기 떄문입니다.
닐루가 E 3번을 써서 물안개를 만들고, 콜레이가 부매랑을 던지고 긴처에서 비비기만 해도?
부메랑을 던지면서 씨앗 하나, 부메랑이 돌아오면서 씨앗 하나.
그리고 콜레이 주변을 도는 풀의 고리가 총 4번 도니까(2돌파시)
개화씨앗만 총 6개가 나옵니다.
즉 최대한 딜을 넣으려면 이렇게 콜레이가 E를 쓰고 풀의고리 가 있는동안 적에게 가까이 가서 비벼야 합니다.
적 바로 옆에 가기만 해도 씨앗이 6개가 터지니까요.
특히 저 고리는 콜레이가 필드에 나와있지 않아도 아군의 몸에 붙어서 돌기 때문에
콜레이는 그냥 부메랑만 던지고 빠져도 되는겁니다.
2.닐루랑 콜레이는 궁을 언제 써야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닐루랑 콜레이는 궁을 같이 쓰는게 좋다 입니다.
닐루의 궁은 닐루 체퍼비례로 물원소피해를 한번 주고 잠시뒤 물원소 피해를 또한번 주는겁니다.
사실 고돌파 닐루가 아닌 이상 "물을 총 두번 광범위 하게 묻혀주는 기술" 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콜레이의 궁극기 같은 경우에는 결국 "풀을 계속 빨리 묻혀주는 장판기" 입니다.
단지 이게 투사체 이기도 하고, 장판 범위딜 자체가 좁다보니
잘못쓰다보면 그냥 날려버리는 기술이 됩니다.
하지만 이 둘을 같이쓰면
"풀을 계속 묻힐수 있는 장판 위에서 물을 광범위 하게 연속으로 두번 묻히는 상태" 가 되서 유사 폭딜을 넣을수 있게 됩니다.
주변 적들에게 (물-풀-물-풀) 이런 구조의 싸이클이 한순간에 (물풀물풀물풀) 이런식으로 빠르게 들어갈수 있는거죠.
닐루의 "꽃보라가 맴도는 정원" 특성덕분에 일반 풀 원핵이 풍요의 핵 으로 바뀌고, 이덕분에 핵이 굉장히 빨리 터지기에 가능한 콤보 입니다.
보통 모든 파티원이 싸이클이 돌면 닐루의E 스킬이 다시 돌떄까지 1.5초 정도 남습니다.
이때 아껴놨던 콜레이와 닐루 궁을 한번에 쓴다면 다시 닐루가E를 쓰기 전 유사 폭딜을 넣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풀 여행자의 궁극기에는 개화파티에서 물 원소를 묻힙니다
이 덕분에 콜레이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오랫동안 풀을 묻혀주지만, 공격속도 자체는 느리기 떄문에
결국 풀을 묻히는 속도는 콜레이의 궁극기에 비해서 느립니다.
풀 여행자의 궁극기는 장판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3.개화파티는 포지셔닝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
결국 지금까지 쓴 글을 읽어보면 답이 나옵니다.
*닐루의 E스킬로 나온 물안개와 콜레이의E스킬로 얻은 풀의 고리가 생긴다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 적과 나는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며 비빈다.
*적과 가까운 거리에서 피를 유지하고 추가로 물을 부착하기 위해 바로 근처에 코코미 해파리를 깐다
*풀행자의 궁이 차면 바로 풀행자 궁을 깔아준다
*해파리의 지속시간이 끝날즘 코코미 궁을 써 해파리 지속시간을 연장해 준다
위 방식만 계속해서 반복하면 된다! 와!
개화파티의 본질은 어떻게든 물이랑 풀을 끊임없이 붇히기만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빨리빨리 원소부착만 신경써주면 끝입니다.
이처럼 닐루E 와 콜레이E 를 쓰고 멀리서 코코미로 평타치는 포지셔닝만 안잡으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까 1번에서 설명했던 콜레이의 장점을 쓸수 없게되는 상황이 되서 딜손실이 옵니다.
씨앗6개차이는 의외로 큽니다.
코코미가 평타를 치는 상황은
*아군 풀속성 스킬을 모두 사용했는데 마땅히 물을 묻힐 기술이 모두 쓸수 없을떄
*궁을 쓴 뒤 아군의 피가 적을떄
이정도 말곤 굳이 필드에 나와서 평타를 치는걸 경험해 본적이 적은거 같습니다.
오히려 다른 파티원들이 스킬 한번 더 써서 궁을 채우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4.나히다 나오고는 어떻게 해야할까?
스칸다 씨앗
스칸다 씨앗 상태의 적은 일정 거리 내에서 서로 연결된다.
스칸다 씨앗 상태의 적에게 원소 반응을 일으키거나, 해당 적이 풀 원핵(발화, 만개 포함)으로 가하는 피해를 받은 경우, 나히다의 공격력과 원소 마스터리에 기반해 해당 적과 연결된 모든 적에게 삼업의 정화를 발동하고, 풀 원소 피해를 준다. 짧은 시간 동안 삼업의 정화를 최대 1회 발동한다.
일단 나히다의 E스킬은 그동안 개화파티의 고질적인 단점, "풀 원소를 지속적으로 묻히기 힘들다"의 단점을 완벽히 극복합니다.
나히다가 E 를 쓰면 상대에게 "스칸다씨앗" 을 묻히는데, 이 씨앗의 지속시간이 25초입니다.
개화파티가 한 싸이클 돌리는데 문제없는 시간만큼 풀 원소 피해를 지속적으로 준다는 뜻이 됩니다
공식방송을 다시보면 알겠지만. 상대에게 물 원소 피해를 입힌 뒤에도 스칸다의 씨앗이 남아있는걸 볼수 있다.
그럼 나히다를 대신해서 누가 빠져야 할까?
그렇다 결국 콜레이가 빠져야 한다.
딜레이가 있는E스킬과 불편하고 좁은 궁극기
원마계수를 올려도 풀행자보다 메리트가 적음
나히다와 중복되는 풀 4세트
등등 결국 나히다가 나오면 자리를 내 줘야할 친구다.
그럼 나히다가 나온 뒤에는 나히다는 어떤 역활을 수행해야 할까?
E쓰고 궁 쓰면 된다.
나히다의 E스킬 스칸다씨앗 이 풀 원소 피해를 주는 트리거는 "원소반응을 하거나 풀 원핵으로 피해를 가할 경우" 이기 때문에
나와봐야 알겠지만 닐루가 EEEE스킬로 물안개만 묻힌다고 계속 풍요의 핵이 생길거 같진 않다.
아마 나히다가 E를 쓰고 나서 코코미가 적극적으로 평타를 치거나 닐루가 E평평평 으로 물 평타피해를 주지 않을까 싶다.
나히다가 적극적으로 나와서 평타를 치는건 좀 차후의 일이 될까 싶다.
요약
0.전무있으면 닐루E스킬 꼭 3번은 맞추자
1.콜레이E스킬 쓰면 풀의고리 4번 도니까 상대한테 가서 비비자
2.닐루 콜레이 궁 둘이 같이 써라.유사폭딜 생긴다.
3.닐루E-해파리-콜레이E-여행자 궁,E-코코미 궁-콜레이 궁-닐루 궁 반복.순서 어떻게 하든 물풀 계속 묻히기만 할수 있으면 됨.
4.나히다 나오면 콜레이뺴고 넣어라. 나히다E로 풀원소 지속부착 가능.애도 E랑 궁 쓰고 빠져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이 유익했으면 개추 ㅋㅋㅋ
쿠롬 
문우ㆍ 
가챠하는대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