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노님 우선 방송 시청자들과 팬분들에게 미안 합니다.
부쩍 멀어지는 느낌과 방송 원활하게 진행하지못해 송구 합니다.
계속 생각 합니다. 나는 스트리머다, 방송인이다, 생계다, 먹고살아한다.
돌고돌아 여기까지 다시오기까지 저도 힘들었지만, 저를 다시봐주기까지 팬분들도 노심초사 하셨을겁니다.
솔직하게 하루에도 10번은넘게 검은사막 때려칠까? 생각 많이 합니다.
그런데 고추달고 태어나서 한입으로 두말하는것도 족도 없어보이고, 책임감 없이 거짓말만하면 앞으로 누가 믿고 같이 해주겠습니까.
요즘들어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냥 웃으면서 즐겁게 하는게 하나도 없으니 많이 힘이 듭니다.
해야할것도 많고, 지켜야할것도 많고, 나이 30살 무겁네요.
다른건 다 허풍처럼 떠들지 모르지만 정말 그대들이 있기에, 나 역시 버티고 일어 납니다.
시벌 감성에 취하네. 사랑하고 항상 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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