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우리말 음성이 빠지게 됐네요.
쓰론브레이커에서 엄청난 몰입감을 보여줬는데 주변 게임 함께하고 즐겨하는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산 사람도 없고 결국 국내 판매량도 그다지인것 같고 수지타산면에서 자막 번역 품질에 초점을 맞췄나 봅니다.
쓰론브레이커가 잘 만들었다고는 할 수 없어요. 밸런스가 쓰론브레이커(궨트) 카드게임 규칙을 이해할수록 이야기 진행은 주인공이 고생하는데 정작 플레이하는 유저는 전투모드에서 쉽사리 하거든요 크흠... 이것도 판매량에 해가 되긴 한듯.
그래도 CD 프로젝트 레드만큼 현지화에 신경써주는 회사도 드뭅니다. 위쳐 2는 아마추어 한국어화팀의 번역본을 그대로 공식 채용했고 위쳐3도 이 현지화가 크게 한몫 했다고 생각해요.
산하 회사인 gog도 아주 고마운 존재입니다. FREE DRM 이니까!
아무튼 사이버펑크 2077도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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