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에 있던 코리안오픈 4강 C9 vs SGA 경기중에 있었던 일...
남자친구랑 사귀기 전에도 SGA의 팬이였기 때문에 그동안 쭉 SGA에 배팅한 걸 알 사람들은 알거임
1세트에 아마 4천포인트 정도(전재산) SGA에 걸었는데 C9승으로 몰수당해버렸고...
1세트 보면서 작게 얻은 240포인트를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SGA에 또 걸었음
SGA 2세트 승
어라?
소리지르면서 같이보던 정배친구 놀리고 ㅋㅋㅋ 역배의 맛이 너무 재밌어서 지겠다 싶어도 마지막 라운드도 전재산 다 걸었음
"어차피 이제 바쁘니까 전재산 기분좋게 걸고가자 ㅋㅋㅋ"
어?
전재산을 잃던 거지는 이렇게... SGA덕분에 인생역전 하고갑니다,,,그리고 이거 결승에 다 배팅할거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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