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보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요즘 무기력하고 번아웃 증상도 느끼고 많이 우울했는데
생활이 갈수록 않좋아지다 보니 그렇고 최근에는 학창시절 저를 괴롭히던 친구? 놈 2명이
저보다 잘 살고 있고 조만간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더 기분이 않좋아져서
최근 더 심해진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괴롭히던 친구놈은 결혼하는데 왜 나는 아직도
연애를 한번도 못했을까', '학상시절 스트레스, 생활, 운수 등 때문에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도
겪으면서 배우고 바라던 꿈도 다 잃고 내가 무엇을 위해, 무엇 때문에 사는 걸까',
'난 언제까지 이런 생각과 인생을 살아야하는 걸까'라는 생각을요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매일매일 악운에 버거운 생활이니.... (그래서 MBTI도 ISFP인가...?)
그래서 속상하실수도 있고 보고싶을 수도 있겠지만 생활, 인생을 멀리 던져 잠시 떠나려 합니다
그동안 반겨주시고 재미와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비록 제가 세상에 없을지라도
라르님을 언제나 응원하고 아프지않고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방송과 일상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건 라르님께 바치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