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하나 잡고 공부하는 건 좋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악기를 하나 마스터한다고 잡을 수 있는 건 아닌듯해요 전체적인 악기들의 조화를 알아야 하고 곡을 쓴다는 건 지휘자의 입장에서 전체적인 틀을 보는 거라 곡을 쓰면서 악기연주를 병행하여 공부하는 건 체감이 잘되지만 악기를 하나 마스터 한 뒤에 다시 미디 공부를 하면 악기 공부한거와는 상관없이 또다시 시작하는 느낌일거에요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면서 방송장비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방송장비 하나하나에 대한 작동원리나 주의점 같은 걸 자세히 알지 않아도 방송의 전체적인 진행은 가능하듯 작곡연습은 미디로 직접 작곡을 하는 경험을 하는게 가장 빠르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