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라희 0

솔로가 커플보다 좋은 이유에 대하여

저자 : 부장_(BUJANG)

원래는 통계청 자료와 야외투표 등을 통한 야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해야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 글은 진지함 보다는 내용전달에 초점을 두어서 몇몇 내용에 대한 보충자료가 아닌 이상엔 전문자료를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짱아님이 못 읽으셔서 창피 당하시면..)

커플의 문제점

커플들은 만나 식사를 하면 더치페이로 둘이서 반반씩 내거나 둘 중 한명이 다 내거나 경우의 수는 총 2가지이다. 식사비는 다양하지만 평균값을 도출하여서 금전적인 문제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1번째 식사는 음식점에서 보편적인 음식을 먹는다고 가정을 하겠다. 이에 대한 음식은 대표적으로 돈가스, 육개장, 김치찌개 등이 있는데 가격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7,000원으로 잡겠다. 둘이서 내게 되면 14,000이다. 하지만 커플들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카페로 이동하는 경우가 다 반수 이다. 이에 커피 값과 부가적인 디저트 값을 포함한다면 총 금액은 적게는 20,000원에서 25,000원을 오가게 된다. 최댓값인 25,000을 벌기위해선 남자나 여자는 얼마나 노동을 해야 하는지는 최저시급 8,350원으로 볼 경우 3시간을 일해야지 벌수 있는 돈이다. 그리고 우리는 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시간은 약 2시간에 3시간으로 즉 금전적으로 25,000의 돈을 지불하면서 일하는 시간 3시간 대략 25,050원을 손해 본다고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우리는 눈에 보이는 실질적으로 지불하게 되는 금액이 25,000원 뿐만 아니라 커플 만나기 위해서 소요된 시간으로 우리는 대략 50,000원 정도를 소비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더 좋은 음식점을 간다든지 시간을 더 보낸다면 이에 대한 금액은 더더욱 많이 지불하게 된다. 하지만 솔로일 경우에 어떤가, 솔로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후 커피자판기에서 무료로 커피를 마시지 않는가, 이로 인해 커플들이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여 노동의 시간 확보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시간들로 노동을 하여서 미래에 좀 더 금전적인 여유를 유지하고 확보하는데 큰 밑바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한 가지 더 알아야한다. 인간은 사회 동물이기 때문에 솔로라고 해서 다른 사람을 안 만나는 것이 아니고 커플이라고 해서 커플들끼리만 보는 것이 아니다. 대학생이면 밥약(선배학생이 후배학생에게 밥을 사주는 약속) 등으로 추가적인 금액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금액 또한 커플일 경우엔 부담이 솔로보다 심하다고 볼 수 있다. 직장인일 경우엔 거래처 직원 또는 회사 부서 회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솔로라고 해서 마냥 외롭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커플인 경우엔 직장인 즉 사회인으로서 소요해야 하는 시간과 커플이랑 함께 보내야하는 시간을 차감하게 될 경우 본인만의 여가시간이 줄어든다. 본인만의 여가시간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있겠지만, 본인만의 여가시간은 육체적으로 쉬기 위함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본인만의 시간을 통해 심전의 안정을 취해야한다. 이러한 안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다혈질로 이어질 수 있다.

<2019.09.04 23:30 작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