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오려나 봐 잊혀진 기억들을
하나 둘씩 꺼내어보다 지쳐 고갤 떨구네
이젠 생각 안 할래 평범했던 흔적들
사라져 버린 줄 알았던 기억은 그대론데
다시 널 볼 수는 없겠지만 흐리게 보이는 추억이라도
붙잡고 싶었나 또다시 이젠 지난 일인데
다시 널 볼 수는 없겠지만 흐리게 보이는 추억이라도
붙잡고 싶었나 또다시
이젠 기억하고 싶지 않아 바보처럼 또 홀로 남겨져
불안한 날들을 그리다 지쳐 고갤 떨구네
이젠 지난 일인데 다시는 오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