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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많이 늦은 부산 여행 후기

_앵카_
2022-04-28 13:55:58 119 1 7

갔다 와서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계속 일 끝나고 술마시고 뻗고

벌써 알콜성 치매가 온건지 자꾸 깜박깜박하고 그러다 드디어 쓰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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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가장 먼저한거는 바로 돼지국밥을 먹었어요!!

역시 국밥의 도시답게 제주도에서 먹던 거랑 차원이 달라서 술....이 땡겼지만 일정이있어서 참았습니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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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계획 없이 갔던거라 아는형 차 타고 돌아다니다 동해바다 보러가자고 말이 나와서 부산 옆에 있는 기장군?? 하튼 거기 가서 바닷가 근처 카페에서 마실거 하나사구 나와서 바위에 앉아서 아무 생각없이 물 멍도하고 이것저것 생각도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주위가 조용해서 생각하기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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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돌아다닌 형 집에서 뒹굴거리고 나와서 좀 돌아다니다가 맛집 스멜나는 가게가 있어 검색해보니 닭볶음탕 맛집이라길래 저녁으로 결정!! 밥집을 생각하고 갔는데 밥집보다는 술집 느낌이 강했어요. 근데 먹어보니까 왜 술집인지 알겠더라구여... 그냥 닭볶음탕에 밥만 먹으려 했는데.... 진짜 밥만 먹으려했는데...정신차려보니 제 앞에 소주병 2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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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정으로는 그 유명하다는 수변공원에 가서 파전에 소주!!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일부러 좀 사람 없는데 찾아서 얘기하면서 마셨는데 

사람들 헌팅 시도하는거랑 술 취해서 미쳐 날뛰는걸 보니까 술이 더 잘 들어갔어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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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광안대교  사진 투척하면서 출근하러 가봅니다...

글 재주가 없어서 너무 두서없이 막 쓴거 같은데 이해해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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