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푸딩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저와 밤톨단분들의 무덤을 파왔습니다!.....(야끼도게자)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건 가족과 자신의 평온 뿐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그 평온에는 당신이 필요한 것 같군요.

그러니 당신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그냥 포기해주세요.

(이거 전에 누가 했던거같기도...)

아흐...춥다~!(입김 한 번 불고) 야 넌 괜찮아?

너도 많이 춥지? 자 여기 내손 잡아

왜 라니? 추우면 손이라도 따듯하게 해야하지 나도 손시렵단 말이야~ 빨리~

(이 대사 너무 풋풋해서 좋아요!)

궁금해. 네 손의 따스함은 어떤지.

네 입술의 부드러움은 어떤지.

네 목덜미에서는 무슨 향기가 나는지.

네 품안에서 잠이 들면 얼마나 포근할지.

절대 나에게서 벗어날 생각은 하지마.

네 영혼까지도 전부 내 것이니까.

(얀데레도 너무 좋아요...)

좋아하는 마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제야 알게됐어....

같이 있어 기쁘고 가끔은 쓰라리고 아프고 애절하지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져서 모두 힘으로 바뀌어.

그런 자신이 자랑스럽게 느껴져 

(노래의왕자님? 에서 나온대사라는데 뭐가이리 멋있는거야..)

고마워. 나, 행복해.

끝까지 네 웃는 얼굴을 보게 되서,

모두와 얘기를 하게 되서,

몸이 없어 누구에게도 안보였던 정령인 내가 이렇게 생일축하를 받아서..

이런 행복, 상상해본적 없었어.

그러니까 고마워...

나는 내가 당신을 필요로 하는 감정을 우선시합니다

(이건 암네시아 대사! 여러분이 아시는 암네시아는 공포게임이고 이건 암네시아 메모리즈에요!)

이 거리 기억나? 너랑 나랑 어릴적에 자주 여기서 같이 놀았었지...

그때 축구하다가 저 집 유리창도 몇개 깨먹고 그랬엇지

내가 항상 널 두고 먼저 가버렸잖아 하!하!하!...하...!하...하...(큰소리로 웃다가 점점 힘이빠지는 웃음)

그런데 이번엔...니가 날두고 먼저 가버렷구나...

하늘나라는 지낼만하냐...? 보고싶다... (깊은한숨)

(이 대사는 연기력이 필요할듯 싶어요)

고백 대회니까, 모두 너에게 그렇게 상냥하게 해 준다. 어프로치 해 준다......  

전부 대회니까......  

생각해보면 당연하지. 저런 멋진 남자애들에게 한번에 고백받다니. 

현실에 있지 않기 때문에. 그래, 현실이 아니니까.   

그런데...왜 이렇게 화가 나지...?

(질투....해줘...)

있잖아, 하나만 가르쳐줘 당신은 나를 좋아하나요?

난 아직도 기억해 처음 만났을때 어버벙하게 어쩔줄 몰랐던

나에게 상냥하게 알려주던 당신.

난 그런 당신을 사랑해 그러니까 당신도 나에게 말해줘. 

(당신이라면 어떤대답을?)

그래도 괜찮아. 그래서 나는......충분해.

비록 앞으로... 우리들이 서로 어울리지 않더라도,

네가 어딘가의 누구를 좋아하게 된다고 해도.

나는...... 너와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 이상 바라지 않아.

(사랑과 우정사이...)

안심해. 넌 내가 지켜. 

어떤 무서운 일에서라도,  

반드시 내가 지킬거야. 

내 목숨이 있는 한, 

네가 살아있는 한, 

네가 여기 있는 한...... 

...... 그러니까 

...........계속....함께야.....

(마지막은 사심가득....연기력이 필요할거같아요 ㅎ)

창작의 고통...ㅂㄷㅂㄷ...복붙한것도 있지만 쓴것도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