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인가 언젠가 간만에 카페가서 그림을 좀 그려써요.
요즘은 크게 막 덕질하는 것도 없고 그냥저냥 게임하고 작업하고 그러고 살고 있어 그림을 한참 놨어요.
그러다가 언젠가 그려야지, 그려야지 하다가 저번에 그렸었네요 ㅎㅎ..
나래님이랑 푸딩님 오너 캐릭터를 갖고 그냥 가볍게 그려봤어요.
언제나 마음속으로는 숙련도가 느껴지는 드로잉을 하고 싶은데 크로키도 안 하고 연습도 안 하는데
그런 선이 나올리가 없죠...ㅎ,,, 늘 그랬듯 지저분한 터치로 그렸습니다.
저번에 캐치마인드 하시면서 나래님이랑 푸딩님이랑 어리둥절 하셨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그려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러면 안되는데 두 분의 오너캐로 뭔가 예쁜 옷을 입혀보려고... 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느낌의 스타일로
자료를 보고 드로잉 했어요 ㅎㅎ..
제가 저번에 오너캐 그림을 올리면서 보여드렸던 그 스타일입니다 ㅋㅋㅋㅋ
저는 뭐든 꼭 이 스타일로 그려보는게 습관이 돼서 역시 놓치지 않고 그려봤어요 헤헤
요고슨,,, 나래님께 잡혀버린 나래님 방송 매니저님이예요..ㅎ..
꿈 속에서 매니저님을 잡는 꿈을 꾸는 나래님 같은 그런거... (???)
모든 그림이 다 맘에 들었지만 이 그림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헤헤
이번에 맡은 작업 끝나면 조금은 그림 그릴 시간이 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