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쯔음에 서울에 도착해서 추천받았던 건대를 구경하러 갔죠!
점심은 길가다 먹고 싶은 면류! 길해매며 걷다보니 시장골목있길래 거기서 콩국수 맛있게 먹고 커먼그라운드! 구경하러 갔는데 3층에 식당들 있었는데 여기서 먹을껄 싶긴했어요.
되게 신기하게 생겼고, 특히 기념사진찍으시던 분들이 가장 신기했어요ㅋㅋㅋㅋㅋ
서울 올라간 이유이가 매인컨탠츠!
와... 첫 콘서트였는데 왜 콘서트를 보러가는지 알겠더라구요.
만족에 만족을 얻고 오후 9시 쯔음에 홍대 밤거리가 궁금해서 출발 했슴다!
지하에서 올라가는 계단마저 사람이 빽빽한 그곳....
올라가자 마자 목격한 올화이트에 큐빅장식으로 포인트를준 흰 갑옷?의 남자?
신세계.... 혼자돌아다니느라 가계는 어디 들어가기 애매하고 사람구경은 재미있고 정신차리니 1시간이 훌쩍지났더군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고 다녔어요.
홍대입구역 근처에 찜질방이 있길해 그곳에서 씻고 수면을 취했는데....
새벽3시쯤? 와우 화제경보기는 울리고 눈떠보니 연기가 자욱하더라구요.
네? 네! 연기요 불! 군고구마(?)!
알고보니 불가마에 불지피다가 연기를 밖으로 빼는 기구가 고장나서 찜질방내부다 연기로 꽉찬거라더군요.
훈연찹사리될뻔....
그렇게 새벽 4시쯤에 대피를 하고(고생하신 소방관 분들 감사합니다.)
지하철은 안다니고... 근처 피방에서 2시간쯤 롤체조지고
이태원으로 떠납니다. 왜냐구요? 이태원클라쓰를 봤거든요. ㅇㅈ?
6~7시쯤의 이태원은 전쟁 후 소강상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술전쟁이요.
건대는 근처 대학거리 확대하고 커먼그라운드놔둔 느낌이었다면, 이곳은 대체불가, ㄹㅇ참신한 느낌!
왜냐구요? 트젠바가있는 걸 봤거든요. 네 신기했습니다. 물론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무섭거든요ㅎㅎ
그렇게 발길 가는데로 걷다가 걷다가 한남대교를 걷고있었습니다.
왜냐구요? 저도 몰라요. 아마 걸어서 이태원-한강진역을 가려고 했었는데 오르막길은 가기 싫고 내려가다보니 대교를 걷고 있었어요.
걸어서 끝을 찍었는데 어? 구글지도 찍어보니 와! 와!! 건너면 안됬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교 다시 걸어서 돌아가고 너무 피곤해서.... 그렇게 다시 광주로 돌아갔답니다.
뭔가 콘서트 빼면 걸어다니면서 사람, 건물, 골목구경하고 돌아다녔네요.
건대 이태원 추천해주신 차비님, 호군단분들 차비님 귀여운만큼 감사드립니다.kumih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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