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8.08.31
날씨 : 비 콸콸 쏟아져서 학교에 폭포 만들어지다가 갑분띠 해버리는 날씨
기분 : 땅바닥에 기어다니면서 날아다니는 기분(?)
내용 :
오늘은 건쏠님이 배그를 했다. 치킨은 0마리. 내가 보기에 희망이 없는 것 같지만 그러면 안되겠지
건쏠님이 내 이름으로 이행시를 지어줬다. 충공깽이었다
령빈님이 이행시를 짓다가 탈주했다. 탈주닌자인가보다 꼭 방송에 찾아가서 따져야겠다. 꼭 듣고말거다 ㅇㅋ? ㅇㅋ
아술님이 성대모사를 하는데 재밌었다. SCP하면서 우는 성대모사 너무 좋았따. 아술님 미안해요
내가 왜 이걸 쓰고있는지는 모르겠다.
일기장아 일기장아. 미안해 오늘 하루 이거 한장쓰고 더이상 안쓸거거든.
다시는 보는 일이 없도록하자.
( 창고에 쳐박음 )
- 난콩이의 일기장(1645) 중 일부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