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공지
먼저 갑자기 몇 일 쉬고있는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려고합니다.
휴식기간이 필요합니다. 저는 최근 파트너 급으로 갈 수 있을 정도의
평균 시청자를 찍어 가능성있겠다 싶었지만, 다른 게임 컨텐츠들을 하면서 순간적으로 시청자가 늘었었고,
멩스크가 나왔을땐 절정을 찍기도 했고, 아직 멩스크 뽕을 받을때에는 곧 파트너 승인을 받을 수 있겠다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단지 협동전 방송을 하는 분이 거의 없었고, 신규사령관 뽕, 신규 게임 뽕이었고 이후 다른게임들을 하면서
쭉 하락세를 보면서 멘탈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요새 자주 말없이 휴방을 해왔고,
최근에는 스타를 해도 오히려 이전보다 평균 시청자가 더 안나오는 것을 보며 절망을 했습니다.
한창 열심히 할 시기에 처음부터 잘 안된던것도 아니고 늘었다 다시 훅 줄어드는 현상을 보니 아무래도 많이 힘들더군요.
그래서 다음 주 까지는 자체 휴가를 부여하려고합니다. 사실 지금은 다른게임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스타 때문에 보시던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여러방송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느낀것이, 스2는 더이상 사람들이
찾지 않는 컨텐츠가 되어버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기존 유저가 많이 줄었더군요. 그래서 저는 긴 고민 끝에
주 게임을 바꾸기로 결정을했습니다. 사실 저는, 스타2협동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rts를 잘해서도 아니고, 좋아해서도 아닌데,
그냥 어쩌다 하는 협동전을 재밌게 해보고자 길드를 들어가게 되었고 그 당시 문명5 공략글을 올리고 있었는데,
문명5 공략을 하다가 잘 안될때 머리식힐겸 하는 지뢰찾기 정도의 게임이었습니다 저에게 그런 제게 길드원 분들이
잘한다 띄워주셨던 것도 있고, 솔로 플레이 연습해보라 금방 늘것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해주셨던 분들 덕분에
지금의 방송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튼 그래서 원래 그다지 흥미가 없던 게임에 재미를 붙여 하게되었고,
그러던 분들이 다 떠나버렸고 심심풀이 게임 정도로만 생각 하던 저도 이제 질리기 시작한 것도 있고,
더 이상 사람들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게임이여서 더욱 힘이드네요.
앞으로는 스타2 방송이 아닌, 다른 게임으로 뵙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스타2이기에 저를 봐주셨던 분들께 죄송합니다.
더불어서 자꾸 다른 게임할때에 스타는 언제 하냐는둥 저에게 스타를 왜 안하냐는 식으로 눈치 주는 분들이 계시는데
앞으로는 칼벤입니다. 유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