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야근 + 큰 병 치례하고 나니 너무 힘들구만요
후기 안 올린다고해서 섭섭해할까봐 글로만 작성해놓고 수정하겠음
우체국택배 문자가 김깡아라고 와서 얼마나 급했으면 오타냈을까 했는데 다른분들 후기보니 그냥 악필이었던걸로...
퇴근하고서 집에오니 아버지께서 누구한테 택배왔냐고 물어보시길래 민망해서 그냥 뭐 샀어요~ 하고 후다닥 집으로 들어감
분명 여자 글씨인데 주소가 뚝 끊겨있으니 이상하게 생각할만도 하지 허허허
상자개봉하고 방송에서 봤던 선물을 실물로보니 뭔가 연예인보는 느낌이었음
손편지 내용도 공장에서 찍어낸듯한 내용이 아니라 마음을 담아 쓴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음
사진은 방송에서 본것보다 더 크고 우람해서 살짝 당황했지만 잘 간직하고 있음
행여나 가족들한테 들키면 곤란해질 수가 있으니 안 보이는곳에 놔두려고 했지만 그러면 섭섭해 할까봐 들키지 않는곳에 먼지 안 쌓이게 고이 간직해놓고 있음
후기 사진을 어떻게 올릴지 고민하던 차에 급격히 몰아치는 업무와 질병으로 인해 앓아누움
사진은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음 재구독은 방송 볼 수 있을때 하겠음 깡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