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다리다 시간여행을 떠났고 눈떠보니 11시반이라 11시 40분에 잠이 들었다...
아 오늘은 인사도 못하나 싶은 마음에 노트북켜고 깡방대기화면놓고 화면안꺼지게 뒤에다가 유튜브창 띄우고 잠을 잤다.
왠일인지 오랜만에 꿈을 꾸었다.
친구들과 단체로 총을 쏘며 생존하는 모습이였다.
나름 한때 서든 상위권에 있던 실력에 군대에서도 늘 사격은 잘했기에 총쏘는건 자신있었다.
근데 왠걸ㅋ허공에 겁나게 쏘고 어? 이게 아닌데? 옛날 실력 다죽었네 라며 옛날에 내가 말이야!! 라며 꼰대 코스프레중에 하늘에서 깡껑님의 소리가 들렸다...
아!! 악몽에서 날 부르는 그 분의 목소리에 눈을 떠버렸고역시나 배그를하며 소리치는 깡껑님께 목 안아프냐고 옆집에서 쫓아오겠다고 했다.
평소보다 심하게 소리를 질러서 아마 우리 옆집은 이미 아씨 가서 얘기할까? 를 고민하지 않았을까?
어쨌든 잠결에 본 깡껑님은 왠일인지 헤드셋을 끼고 있었고 그 탓인지 머리가 평소와 다른 느낌으로 좀 차분해보였고 러블리핑크후드티의 예쁜 모습이었다.
잠결인 탓인지 다른 느낌의 머리와 핑크후드티는 평소보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인상을 남겨주었다.
자러 간다하고 누웠다가 그 모습이 생각나서 잠들기 전 지금의 기분과 깡껑님을 기억하기 위해 깡뱅후를 적어서 남겨놔야겠다 싶어서 폰으로 후다다닥 썼다.
그래서 오늘은 짤이없다.
내일 퇴근하고 킹시보기있으면 짤좀 캐서 남겨둬야지!!BloodTrail
아 그리고 스팀꺼는 보낸지가 언젠데 이제봅니까!! ㅋㅋ
나중에 할꺼 없을때 짧뱅용으로 해보세요.
분류에 공포 호러 같은게 있지만 그냥 어두운 배경에 도망치는 느낌일뿐 무섭진 않습니다.
그럼 이만 피곤한 트수는 자러간다구!! adaead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