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곤에 찌들어 10시에 잠이 들었더랬죠..
아침에 일어나니 1시에 깡님 방송이 켜졌단 알람이 와있었고
트위치를 켜보니 깡님이 아직 방송을 하고 있더이다..
얼른 달려가 깡하를 외치니 롤에 집중해있으시다가도 키보드를
놓으시고 온하! 하며 손을 흔들어주는 깡님이 있었습니다.
혹여나 피곤에 일찍 방종했을거란 슬픈 예감은 빗나갔고
아침을 또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더군요
근데 뭔가 진지하게 쓰니까 오글거려요 못하겠더...
아무튼! 승급전 하고계셨는데 다시 실버로 올라오시고!
잘한다 잘한다! 했는데 결국 끝낸건 다른 친구들이 백도어를..
우리 깡님이 다섯명 다 때려잡고 끝낼 수 있는 그림이었는데
이걸 막아버렸다..
글구 갓경에 포니테일은.. 심장에 무리간다요..ㅠㅠ
안경 도수 높아서 이상하게 보일거라고 하시더니
그냥 이상하리만큼 이뻤는데.. 가끔 갓경끼고 방송하자요!
해달라하면 안해줄건데에 에베베베! 하시겠지만..
희귀이벤트라 생각하고 기다리겠읍니다..
암튼! 오늘 방송도 수고 많이 하셨고, 브론즈에서 실버로
복귀도 빨리하셨으니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어요!
이번 시즌은 골드마감 기대하겠읍니다^^7
저녁에 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