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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입니다!

Broadcaster 까망_
2021-11-03 18:07:23 49 0 0

안녕하세요 까망입니다.


여기에 글 적으면 누가 볼까 싶지만...

이전에 제가 트위치 패널에 적은 바와 같이
방송을 조금 쉬엄 쉬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누가 하지 말라고 했다든지....
주변 지인에게 걸렸다든지... 뭐 이러한게 아닌
어떠한 외압은 전혀 없었습니다...


제 취미는 늘 항상 그랬듯이 컴퓨터 게임입니다.
솔직히 컴퓨터 게임 없이 어떻게 사나 싶을 정도 입니다.
하루에 짧게나마 한시간~두시간 게임하는 그 시간 자체가
제 하루의 마무리를 지어주는 그런 역할을 하죠...

하지만 최근들어 컴터게임을 하면서 얻는 즐거움이
스파의 잦은 렉, 부계... 블리자드의 미칠듯한 서버수용력으로 인해
글쎄요... 취미를 잃어버릴 뻔 했지만.. 뭐 이런건 항상 있어왔으니... 


여담으로 제가 게임을 방송켜고 하는 이유는....
단순히 말할 사람이 필요했거든요...
반응이 있건 없건... 그냥 입에서 한국어로 소리를 내보고 싶었어요...

참고로 오늘 11월 3일 아침 출근길에 초코바 3개 사면서
"이거랑 아이스아메리카노 계산이요! 감사합니다!"
이게 오늘 제입에서 나온 한국어 전부입니다 ㅋㅋㅋㅋ
오늘은 전화 한통도 없었네요 ㅎㅎ


아무튼 그만큼 하루에 한두시간 짧게나마 방송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게 낙이었는데...
갑자기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계기는....

네.. 단순합니다...

강박..이 생긴거 같아요...
뭐 얼마나 대단한 방송 한다고가 아니라...

어느 날은 방송을 안켜도 되는데 틀고 조금 하다가 방종했는데
그날 자기전에 누워서 생각해보니...
제가 제 자신한테 스트레스 해소를 강요한거 같아요...

마치 내가 오늘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야 해!
약간 이런식으로 컴퓨터를 켜고 게임을 했었던거 같네여...

아 물론 최근에 이런 경향이 생겼어요!
이전에는 저 스스로는 방송켜고 게임하는거 진짜 재미있었거든요...

단지 지금 해야할 일도 있고, 집중을 해야할 부분도 있어서
그부분에 몰두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어 버렸습니다...


암튼 방송을 접는건 아니고..
기존 일주일에 3~4번 하던 방송을
그냥 컴퓨터 켜고 싶을때 켜는 형식으로
그렇게 할까합니다.
그게 주에 한번이 될지, 2주에 한번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여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서 3줄 요약갑니다.

-3줄요약-
1. 게임하는 자체에서 현타옴 + 일 생김
2. 그래서 접는건 아니고 비정기로 방송킬거임
3. 절대!! 스파 - 매칭 망겜, 부계천지 / 디아 - 렐름다운, 대기열 맛집 때문에 접는거 아님 (암튼 아님..)


다들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뵙죠!

PS 제 생일 전후로 방송 켤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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