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생애 처음 위와 대장내시경을 함께 하는 날이였습니다.
위 아래로 크로스(?)하는 경험을 내가 하게 될줄이야.
대장내시경을 하기위해 약을 먹고 항문이 헐 때까지 화장실을 다녀오느라 잠도 못자고 컨디션 엄청 안좋았는데
검사 끝나고 의사선생님이 뱃살 빼라는 말만하더군요. 위, 대장 용종하나도 없이 깨끗하다는 말씀에 많이 걱정했는데
안심이 되더군요
같이 늙어가는 입장에서 제일먼저 알리고 부러워하게 만들고 싶어 글씁니다.
많이 부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