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범행장소에 반드시 다시 나타나기에 형사의 마음으로 너를 쫓는다.
우리 집 개가 길거리에 똥을 싸도 치우지 않으면 주인이 처벌받는 건 알고 있지 ?
너를 키워 주신 부모님이 네가 싼 똥을 치워야 할 거야.
잘 되는 식당에 손님들도 즐겁게 , 주방장도 흥겨워서 요리를 하고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어떤 이가 돌을 던져서 식당 유리창을 깬다면
손님이며 주인장이며 어떤 기분이겠니 ?
14세가 어린나이라고 해도 잘잘못을 판별할 수 있는 나이는 이미 충분히 지났다고 보이는구나.
더군다나 기열님뿐 아니라 그동안 여러 스트리머에게도 같은 행동을 이어 왔다는 것은
잘못을 인지하지 못했다기보다는 알면서도 가학적인 행태를 즐겨왔다고 보이고도 남는다.
해서 처벌은 꼭 받아야 한단다.
사회에는 대다수의 사람이 있고 , 사회적 약자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정의와 법규가 필요한 이유지.
그릇된 행동에는 처벌이 뒤따라야 해. 잘못된 행동이 고쳐질 만큼 뼈저린 반성의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이란다.
저격은 불법이 아니지만 업무방해는 처벌이 가능해.
넌 식당 유리를 깨뜨린거고 주방장이며 손님들도 입맛을 잃고 모두 기분이 나빠진거니까
더군다나 대다수의 스트리머가 방송으로 생계를 유지하는거 너도 이미 알고 있잖니 ?
아이피를 조사하던 스팀 계정에 등록된 전화번호를 캐서라도 충분히 검찰소환도 가능하단다.
선거때 국정원 댓글부대며 최근에 혜경궁 김씨 검색해보면 감올꺼야.
급식들이 애용하는 4500원짜리 ESP가 있다는 얘기도 들었단다.
덩달아 이웃해서 같이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너 스스로 계도하도록
언제이고 정의의 칼날이 너의 목을 저격할 때가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늘 널 엄습할테고
제발 , 그 사이라도 반성하고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