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룡님.
플친과 같은 내용인데 결국, 응원 메시지 전달하고 싶어서 여기에도 글 씁니다. 제가 같은 상황이었으면 플친 열어보기도 꺼려질 것 같아요.
진짜로 선생님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려서 조금이나마 힘내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이 아픈거 완전하게 이해하는 건 힘들지만, 제 경험들에 비춰서 선생님 입장에 섰다고 생각해보면 저도 화가 많이 나고 속상하네요.
용기내셔서 가까운 친구들과 이야기해서 마음을 조금이나마 푸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래봅니다.
정말 어떻게 보면 선생님과 저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지만, 마음이 너무 가서 선 많이 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글이 또 다른 불쾌한 것이 안되길 바랍니다. 빨리 일과 상처가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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