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에서는 생선을 발효시켜서 간장 비슷한 것을 만드는데 어장(Fish Sauce)이라고 부른다. 이에 대해 원래 옛날에는 대부분 어장이나 육장을 만들어 먹었지만, 고기를 먹는 것을 금기시하는 불교 문화가 전래되면서 콩으로 만든 장에게 밀려나서 사라졌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제삿상에 유밀과를 올리게 된 이유도 불교 국가인 고려시대 때 고기 대신 동물 모양의 유밀과를 올렸던 것이 시초였던 사례로 볼 때, 이는 신빙성이 있는 주장이다. 물론 단순히 '고기가 비쌌기 때문'이라는 현실적인 주장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1박 2일 2번째 여행지 통영에서 강호동이 어르신에게서 멸치로 만든 진짜 간장이라며 얻은 게 바로 어장이다.
그렇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