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ㅡ하 안녕하세오 소예에요 ㅋㅋ
이제좀 살거같아 글을 남길 수 있게되었어요
어제 저 죽는줄알았음..
동료스트리머가 코수술별거아니라고
하나도안아팠다해서 그거믿고 아그렇구나했는데
완전 열나고 욱신거리고 자고일어나도 머리어지럽고
몸은 못가누겠고
첫날은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서 잠만잤어요. ㅠ
그날 츄가 데리러와줘서 호박죽도 사먹이고 정말 고마웠어요 ㅠ 그런상태로 혼자집갔으면 울뻔..
첫날 새벽까지 너무 열감이 느껴져서 해열제 하나먹구 잤는데두 너무 뜨거운거에요 그래서 아 이러고 일주일을 어떻게 버티지...하면서 죽었다 이렇게생각했거든요
그러다가 오늘 자고일어났는데 개운한거에요!!
처음으로!!ㅠㅠㅠ
와 잠이란걸 처음으로 푹잤다는...
둘째날이되니 적응이 된건지 열도 떨어지고 ..
대신에 얼굴은 마니부었어요 ㅠㅠ
그래도 아직까지 컨디션이 너무 저조함..
와 진짜 고생고생 개고생..
글은 이렇게 치고있는데 말도제대로안나와서
하루종일 묵언수행중ㅋㅋㅋㅋ
이상 고생중인 이틀차 후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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