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착했어요
집와서 애들 케어하고 씻고 앉으니까 딱 새벽2시네요
피곤해야하는데 기차에서 한숨자고 집와서 씻어서그런가
개운해요 ㅋㅋㅋ
킹치만 바로방송킬 컨디션은 아닌거같아 조금쉬다가
아침6시쯤 켤려고생각중입니다
서울상경기 심정과 생각..
우선..집이 썩 맘에드는게 아니여서 슬픕니다 ㅠㅠ
적어도 1.5룸을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원룸이라 좁고 주방이랑 자는공간 컴퓨터하는 공간이 일치합니당 ㅠㅠ
(난죽택)
베란다나 창고도없어서 짐들이 다 들어갈까 걱정이에요
행거랑 서랍장이랑 선반 등등 많은데 어찌할까 ... 일단 들고가서 넣어보고
안들어가면 이삿짐아저씨한테 버려달라해야할지...
슬픈 상황이지만 애써 그 공간을 인테리어하겠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버릴건 버리고 인테리어를 싹~ 해볼려구요 이쁘게 !!
잘꾸미면 괜찮을거같아요
넓이가 거의 8평정도에 쫙빠져있어서 구조적으로 꾸미기는 좋더라구요
희망희망을 품으며 셀프원룸꾸미기 그런거보고있습니다 ㅋㅋㅋ
이런 거지같은(?) 집도 이뻐질수있어!!!ㅠㅠ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사가는 집에대해서 리뷰를 하자면
근처에 공원이 하나있더라구요 ㅎㅎ
쥐꼬리만한 ㅎㅎ
눈감고 뛰면 숨세번쉬면 끝나는정도?ㅎㅎ
참좋아요 애들 산책하면될듯
그리고 역세권이라 지하철도 좋네요
갈때 지하철타고 서울역갔는데
사람 쥐어터지게많더라구요 와우^^
지하철역중에서도 많은 역이였어요ㅎㅎ
음 그리고 한층에 복도식으로
세대가 많더라구요
오손도손 이웃사촌끼리..하하
강아지 민원들어올까봐 걱정이에요 ㅎㅎ
다행히 계약서에는 애완관련 뺐습니당!
애초에 애견키울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본거라
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애견을 키울 수 있으면서 좋은 집 들어가는거 자체가
좀 욕심이였던거같아요
서울은 계약서에 특약으로 애견금지조항이 거의 들어가있데요
몰래키우다가 들키면 딴지걸수도있고하니
저는 그냥 찜찜해서 허락받고 들어갈려했던거거든요
요즘 신축은 그리고 다 안받는다네요
음..이렇게 생각하니 좀 편안한듯
지금 이사갈려는 오피스텔이 좀 구리거든요 ㅎㅎ 오래되서^^...
같은 가격으로 역세권벗어나서 신축갈 수 있을거같은 느낌이
팍팍들지만 강아지허락맡고간다는거에
편 ㅡ 안을 느끼며 위로할 수 밖에요
장문으로 글쓰다보니 목마르네요
수돗물.. 아
아침에 출발할때 샀던 1+1 물 1통남은거 먹어야겠어요
괜히 1+1이 아니더라구요
맛없더라구요 ㅎㅎ 다시는 안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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