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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시 수업이지만 4시 50분에 수업이 끝나 방송을 못 하는 날이었다 ㅠㅅㅠ...
아침에 화장하고 하느라 늦게 나가서 지각할 위기였지만 지각은 안 했다!
그런데 오늘 강의실 들어가자마자 과대랑 동기들이 야 김젼젼!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어~ 누구 만나~? 했다.
히키코모리 아싸 찐따쉑인 나는 집 간다구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나서 같이 수업 들은 친구 보내구 아는 언니들이랑 다른 동기 만나서
이삭토스트를 먹구 메가커피가서 블루레몬에이드에 크로플까지 맛있게 먹어줬다.
이삭토스트는 베이컨베스트를 먹었는데 나는 이게 진짜 맛있는 것 같다...
그 다음 다시 수업을 듣는데 실습하는 수업이라서 미리 타이핑이랑 다 해놓고 놀았당 ㅎㅅㅎ
근데 학교 갈 때랑 집에 올 때 합해서 4시간이 걸리는데 4시간을 지하철에서 계속 서있었다보니 다리랑 발이 너무 아프다 ㅠㅠ
지금도 발에서 살짝 불나는 느낌...;;
아 그리구 요즘 유산균 꾸준히 먹고 있는데 진짜 좋은 것 같다.
완전 맛있어서 행복해 먹을 맛이 난다...
근데 먹을 거 얘기하다보니까 나 지금 피크닉 청포도 맛이 너무 먹고 싶다...
사과 맛이 근본이지만 청포도 맛에 꽂혀서 계속 먹게 된다 ㅠㅠ 거의 블루레몬에이드...!
아무튼 진짜 아싸라서 학교 갔다가 집에 와서 뻘짓한 것밖에 쓸 게 없다,,,
이런 일기도 재밌게 봐주는 거야 당신들...?
어제 일기는 까먹었지만 이제부터 진짜 꾸준히 쓸 거다!
내 플래너에도 트게더에 일기 쓰기라고 써넣었다,,, 진짜 장난 없어 나
항상 " 진심 " 이라구 !
오늘 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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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수님들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용 좋은 꿈 꾸고 다들 잘 자요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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