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뿌직^^
그저께 방송 중에 말씀드렸다시피 절 자주 챙겨주시는 형의 사무실에 형의 도움으로 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매일 사무실에 나와 유튜브 편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일주일에 이틀만 나올 수 있었는데, 이번 주에 처음 나와서 편집을 해보니 집에서 혼자 편집할 때와는 달리
능률이 어찌됐던 사무실에 나오면 조금이라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민폐임에도 불구하고 욕심이 났고 형도 절 생각해주셔서 직원 분들의 동의를 얻고 제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원래는 일주일에 이틀이라 데스크탑을 들고 낑낑거리며 왔다 갔다 했었는데 이제는 매일 나올 수 있게 되어 아쉽지만 투컴 방송을 포기하고 송출용으로 쓰던 컴퓨터를 갖다 놓고 편집하기로 했습니다. 데탑을 매일 들고 다니는 건 정말 못할 것 같더라고요.
다시 원컴 방송으로 돌아갔다 이말이야
아무튼 꾸준히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으니 잘 해서 자리 만들어준 형에게도
그리고 시청자분들께도 보답할 수 있도록 해보겠읍니다.. 제발..
마지막으로 당분간은 생방송보다는 유튜브 편집에 좀 더 치중하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유튜브 업로드가 안되면 생방송은 쉬는 쪽으로 가겠다 이 말입니다. 불만 없재?
죄송합니다,,
정확한 일정은 다음 주에 매일 출퇴근하면서 유튜브 편집 속도를 보면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제 생방송 알람 꼭 해주시고 알람 뜨면 들려주십시오, 그리고 유튜브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것은 부탁입니다. 아시겠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오늘 당근에서 구한 책상으로 세팅한 귀요미 내 자리^^ 의자는 형이 하나 갖다 준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