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여러분들. 어쨌든 먼저가게 되었습니다.
뽑아놓은것들이 지금 막 도착했습니다. 샘플로 하나 미리 접어보고 올려봅니다.
이 글을 쓰는건 그래도 희소식은 다같이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쓰고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생각했던거보다 좀 일찍 현실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지금도 얼떨떨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제가 했던 행위에 대한 결과를 책임지기 위해 결정했습니다.
근데 행복한게 훨씬 큰 느낌이네요.
갑작스레 결정한 느낌이 있지만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잘 헤쳐 나갈거라는 제 느낌과 자신을 믿고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고 떠들고 하는 시간이 이제부터 줄어들어서 그건 정말 아쉬운데 그래도 다른쪽에서 행복함을 찾아보려고 해요.
그래도 가끔 시간날때 들어오도록 할게요ㅋㅋ 그동안 다들 별일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인간관계가 좁아서 거의 넋두리에 가까운 글을 쓰게 됐는데 어쨌든 거두절미하고
앞으로 모든걸 바치더라도 잘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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