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는 가챠겜을 그다지 즐기는 사람은 아닙니다.
질러서 못먹느니 스팀 라이브러리에 게임 하나를 안착시키는걸 더 좋아하죠
그나마 즐기던게 야구팬이라서 하던 프로야구 매니저였습니다만 추해질대로 추해져서 서비스가 종료되었었죠
30정도를 질렀고, 엔트리브에서 퍼블리싱하던 게임인 앨리샤와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문상을 프야매에 지르는 루프까지 합치면 한 35정도까진 되겠네요
(이런걸 세번이나 간 저는 사람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모바일게임은 2015년까지 폴더폰을 쓰고 작년이나 되서야 게임이 구동이 가능할 정도의 스마트폰으로 바꾸게 되었고
(15년에 바꾸었던 스마트폰은 효도폰이라 게임이 구동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나마 PC로 플레이어 돌려 하던게 쬬온이었지만
이건 최소한 게임만 하다보면 장수는 다 구할수 있고 보물구하는게 문제라 그냥저냥 즐겼었죠
그리고 최근 프리코네와 라오에 미치시는 모습을 보고 문득 한번 프리코네와 라오를 해보았습니다
(프리코네는 마코토 리세하다 크리스티나는 올해 12월은 되야 가챠가 뜰까말까 한다니 걍 그만두었지만..)
이것은 제가 옻닭이긴 하지만 옻닭이란걸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애초에 고코 사기캐에 연연하기보단 똥캐라도 외형적으로 취향에 맞는 캐릭을 좋아하다보니 (그 똥캐마저 안나오면 서글프긴 하지만) 가챠에 크게 연연하지도 않게 되니 옻닭가챠겜 정말 최고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옻닭가챠겜 맘에드는거 나오면 또해야지 히히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