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 찍은 사진
각종 포켓몬 패키지.
각종 스타워즈 상품.
음...잘 모름...
팔콤 ost 파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영.
진짜 고전 ost도 있어서 놀랐음.
슈퍼 패미컴과 게임보이
각종 플2 타이틀.
추억의 미니카랑 트랙도 파시는분도 있엇습니다.
재믹스 126 합본팩과 소니 키보드?
장터 구석에 사람들이 직접 게임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뒀더라구영.
제가 본건 스트리트 파이터랑 던전 앤 드래곤 섀도우 오브 미스타라.
4p가 저. 3p는 놀러오신분. 1p와 2p는 외국인
여기서 외국인분들은 하다가 갔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클리어했습니다. 전설의 검도 봉인 풀었고...재미있었습니다.
3P분이 하드캐리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사진 3장은 신기해서 찍은 것.
연두님 방송 보다가 시청자분이 레트로장터한다는 말을 남기셔서 어디서하나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서 한다길래...가깝네 한번 가봐야지 해서 오늘을 기다렸습니다. 지하철로도 몇정거장 안걸렸어요!
첫 느낌은 사람 엄청 많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였는데, 덩치만 크고 안경 쓰고 인상 구긴 사람들이 사람을 막 치고다니는게 제일 위험했습니다. 심지어 어린아이를 퍽쳐서 넘어트리고 그냥 가는 사람도 있었어요.
장터 속의 작은 행사도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고전게임 혹은 고전 아케이드 게임의 대충 그려진 그림보고 맞추는 게임이었습니다.
진행자분은 장터 2회부터 꾸준히 나오셨다고 합니다.
NPC라 불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꾸준히 참여해서 꾸준히 문제 맞추시는 분들을 NPC라 칭하시더라구영. 진행자분이.
그래서 NPC분들은 답을 다른 참여자 분들이 답을 못맞출때 정답 맞추고 경품 가져가셨습니다.
저도 나왔던 문제 중 한번 맞출 수 있었는데...시리즈를 헷갈려서 못맞추고 앞에 앉아계셨던 여성분이 가져갔습니다.
정답이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였는데, 저는 효월의 원무곡이라 하는 바람에...크흡
잊지 않겠다 소마 크루스 . 날 헷갈리게 했어.
전체적으로 많이 즐거웠어요. 저는 구매 목적이 아니라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간거였는데 재미있어서 충분히 만족했고용.
다음에도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하면 한번 더 갈 생각입니다.
솔직히 던드할때가 제일 재밌었음.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게임하니 더 재미있었음. ㄹㅇ루 오랜만에 게임하면서 행복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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